방송대 3학년 편입 후 1년

2번째 학기를 마친 후…

2학기 편입으로 시작하여 이제 2번째 학기를 끝마쳤다.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첫학기에 성적 자체는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으로 끝마쳤다.


두번째 학기에 선택한 과목

  • 이산수학 (2학년)
  • Visual C++ 프로그래밍 (2학년)
  • Java 프로그래밍 (3학년)
  • 데이터베이스 (3학년)
  • 컴퓨터그래픽스 (4학년)
  • 소프트웨어공학 (4학년)


각 과목의 선택 이유 및 느낀점

이산수학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수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수강하게 되었다.

교수님 자체가 재미있으시고, 강의 자체도 재미있게 잘 가르치셨던 것 같다.

성적 자체도 생각보다는 좋게 나와서 좋았던 과목.

다음 학기의 선형대수도 들을 예정이다.

문제 자체는 방송대 성격상 시험 시간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문제 풀이에 대해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개념만 어느정도 알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 였다.


Visual C++ 프로그래밍

학부 과정에서 이미 들었던 과목이고, C++이라 학점용으로 들었던 것 같다.

API및 MFC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대해 알고 싶어서 선택한 부분도 있다.

방송대의 거의 모든 책들이 두껍지 않아서, 각 항목에 대해서는 정말 가볍게 훑어 보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일하게 강의 자체를 보다 안봤던것 같다.

강의의 질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거의 실습 위주라.. 책을 보면서 실습을 했던것 같다.

나중에 MFC와 API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뤄야 될 것 같다.

문제 자체는 거의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들 위주로 나온것 같다.


Java 프로그래밍

학부때 부터 이미 알고 있던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솔직히 이건 성적용으로 넣었다.

그리고 다음 학기 때 JSP를 수강하기 위해 넣어둔 과목.

이 글을 쓰면서 순간 흠칫했던게 다음 JSP 과목도 이 교수님의 강의인지 확인 하였다.

사실 이 교수님에 대해 그렇게 좋게 생각은 들지 않는다.

솔직한 평의로는 거의 PPT를 읽는 수준의 강의 였다고 본다. 강의 자체도 재미가 없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시험 자체에 있는 것 같다.

시험 자체의 문제가 몇몇은 너무 말장난 같은 식의 문제가 있어서 솔직히 납득이 되지 않았던 것들이 있다.

문제 자체를 보면 개념을 알고 있어도 순간적으로 헷갈리거나 하면 틀릴만한 식으로 문제를 내는게 꽤 많았던 것 같다. (다른 과목에서는 개념만 정확히 알면, 최소 헷갈리게 문제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게 시험 변별력을 위해서라면, 조금 다른 식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나? 란 생각이 들었다..

뭐 유일한 장점이라면 시험볼때 힌트를 제공한다는 점??

솔직히 말해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는 과목인것 같다..


데이터베이스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라 DB 관련 과목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듣게 된 과목

DB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학점용으로라도 아님 다시 돌아보는 용도로라도 꼭 듣길 바란다. 교수님 자체가 열정적이시고, 딱 이해 되게 잘 가르치시는 것 같다.

시험 문제에 대한 난이도도 높지 않아 부담되지 않았던 것 같다.

제일 만족했던 과목 이었던 것 같다.

다음 학기 데이터베이스설계및구현 과목을 듣기 위해 들었던 선수 과목 이다.


컴퓨터그래픽스

게임 프로그래머라면 컴퓨터 그래픽스에 대해 알아야 된다라는 말은 어디서든 들었을 것 같다.

사실 그래픽스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기대하면서 들었던 과목이다.

그래픽스 API는 dx와 openGL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OpenGL로 강의를 가르킨다.

강의 자체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하면서 들었고, 책만 봤을때는 몰랐던 내용들은 강의를 보면 거의 파악이 될정도로 괜찮았던 수준이었다.

문제 자체도 기출문제 위주로 내주셨던것 같아서 생각보다는 학점이 좋게 나왔다.

나중에 용책이나, 해골책을 보고 더 깊게 그래픽스에 대한 공부를 해야 될것 같다.


소프트웨어공학

과목 자체가 이론적인 내용이라 그런지 상당히 지루하다.

그리고 강의 자체도 그냥 정말 지루하고, 머리속에 들어오는게 없었다.

소프트웨어 설계나 리팩토링 쪽에 관심도 많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수강했던 과목인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던 것 같다.


느낀점

방송대 강의를 느끼면서 드는 생각은 과목 별로 사실 전부 학부 과정이라 그런지.. 아니면 사이버 대학이라 그런지 깊이 있게 들어가는 과목이 별로 없는것 같다. 결국은 내가 관심 가지는 과목은 따로 다시 한번 공부해야 될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방송대 과목이 이런 발판 역활을 해주는것으로서도 충분히 가치 있는것 같기도 하다.